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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니, 둘째 아들 50일 기념 촬영..몸 못 가눠 휘청휘청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유튜브 혜진쓰
/사진=유튜브 혜진쓰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의 아들이 생후 50일을 맞아 사진 촬영을 했다.


6일 유튜브 채널 '혜진쓰'에는 '벌써 생후 50일차라고..? 신생아 첫 외출! (50일 사진 촬영, 끝나지 않는 산후풍, 아기 3명과 에버랜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둘째 아들 승유 군의 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모인 헤이지니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헤이지니는 쪽쪽이를 문 채 옷을 갈아입고 있는 아들을 보며 "쪽쪽이 물고 있는 거 너무 웃기다. 얘, 어떡하냐"고 귀여워했다.


승유 군은 아직 몸을 가누지 못해 휘청휘청거리며 첫 번째 컷 촬영을 마쳤다.


이후 승유 군은 왕관을 쓴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엎드린 채 촬영하던 승유 군은 분유를 먹기도 했다.


이를 본 사진작가는 "20년 하면서 촬영하다 이 장면은 처음이다. 너무 재밌다"라며 승유 군을 귀여워했다.


또한 승유 군은 누나 채유 군과 투샷 촬영을 하기도 했다.


한편 헤이지니는 2018월 키즈웍스 대표 박충혁 씨와 결혼했다. 그는 2023년 첫째 딸, 지난 7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으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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