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탐희가 스테로이드로 인한 부작용을 겪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6일 박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산균을 먹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예전에) 목에 온 염증으로 스테로이드를 거의 한 달? 먹었었는데, 몸이 엄청 부으면서 임신 막달에나 경험했던 변비까지. 그리고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길래 단순히 내가 나이 들어서 체질이 바뀌었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이었다고. 박탐희는 "유산균 먹으면서 부기가 좋아지면서 또 화장실 문제가 해결되면서 체중이 제자리로 돌아오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탐희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 출연해 "2017년 건강검진에서 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초기 암으로 개복 수술을 받았으나 전이가 발견돼 큰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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