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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만 되면 아프다" 사경 헤맨 정선희..故 안재환, 오늘(8일) 17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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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故 안재환 /사진=스타뉴스
故 안재환 /사진=스타뉴스

탤런트 고(故) 안재환이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 흘렀다.


고인은 2008년 9월 8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 골목에 주차돼 있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개그우먼 정선희와 2007년 결혼 이후 1년 만이었다.


안재환은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엄마야 누나야', '아름다운 유혹', '비밀남녀' 등 드라마와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었다.


정선희는 최근까지도 사별 아픔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7월 2일 선보인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조카가 5살 때 내가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충격받아서 사경을 헤맬 때였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정선희는 2020년 예능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도 "(안재환이 떠난 지) 12년 정도 됐다. 연애 시절 채무가 있는 걸 알고 있었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게 오만이었다"라며 "9월이 기일인데 그때쯤 되면 몸이 아프다. 3년 정도 가위에 눌렸다. 수술대에 올라 마취 안 된 상태에서 수술 도구를 보고 있는 꿈만 3년 정도를 꿨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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