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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소리꾼' 윤세연, 은가은 사로잡은 '입담꾼'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KBS
/사진=KBS

가수 윤세연이 톡톡 튀는 MZ 매력을 뽐냈다.


윤세연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 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트로트 가수 데뷔 3일차인 윤세연은 데뷔 전 국가 무형문화재 57조인 경기민요 전수자이자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 우승자라는 화려한 이력으로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윤세연은 전국노래자랑 출연에 대해 "온 국민이 즐겨 찾는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어머니가 동네에서 촬영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출연을 권유해 주셨다. 웬만한 경연 프로그램보다 전국노래자랑 예선이 더 어려운데 운 좋게 최우수상을 타고 연말 결선에서 대상까지 타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어린 시절 '국악한마당'과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이력을 밝힌 윤세연은 "부모님 역시 저만큼이나 끼가 출중하셔서 초등학생 때 언니, 엄마와 팀을 이뤄 출연하기도 했다. 어머니가 주인공이고 저와 언니가 춤을 췄다"며 넘치는 끼를 드러내기도 했다.


윤세연은 자신을 알린 프로그램인 '풍류대장'에서 선보인 '나팔바지' 라이브를 선보였다. 싸이의 경쾌한 원곡에 민요를 매시업해 한국의 색을 더한 가운데 윤세연은 청아하면서도 시원한 보이스로 청취자들에게 에너지와 즐거움을 전했다.


자신의 트로트 데뷔곡인 '호이 호이 호이'에 대해서는 "김동찬 선생님께 선물 받은 곡이다. 사랑도 인생도 마법처럼 행복하게 만들어드린다는 뜻을 담은 신명나는 노래다"라고 소개한 후 부채를 들고 사랑스러운 율동과 신나는 라이브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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