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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박지성 아이콘 매치 앞두고 은퇴 당시 회상 "사랑해서 떠나"

발행:
김나연 기자
박지성 /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박지성 /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남편 박지성의 은퇴 당시를 회상했다.


김민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 전에 영통(영상통화)하니까 옛날 생각나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아이와 영상 통화 중인 박지성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지는 "부풀어오른 무릎의 통증보다도 그것 때문에 자기가 사랑한 축구를 하면서 괴로운 것을 힘들어한 지독한 축구 사랑맨"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른 은퇴를 결심하는 남편을 보면서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는 마음도 있다는 걸 알았다"며 "오늘만큼은 그렇게 떠난 사람도 떠나보낸 사람도 모두가 부디 즐겁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했던 전설적 선수들을 한자리에 모은 '2025 아이콘 매치' 메인 경기가 열린다. 호나우지뉴, 가레스 베일, 웨인 루니, 디디에 드로그바, 스티븐 제라드, 티에리 앙리, 박지성, 리오 퍼디낸드 등이 '꿈의 대결'을 펼친다.


한편 김민지는 2014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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