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 신예 킥플립(KickFlip)이 미니 3집 컴백 티저에서 7인조 보이밴드로 변신했다.
킥플립은 오는 22일 세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Flip'(마이 퍼스트 플립) 발매를 앞두고 다채로운 콘셉트 티저를 순차 공개 중이다. 15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마지막 콘셉트 필름과 단체 및 유닛 포토를 공개하고 열기를 끌어올렸다.
영상은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이 청량감 넘치는 밴드 라이브를 팬들에게 생중계하는 모습이 담겼다. 실수로 음악이 끊기자 당황하며 우당탕 달려가 방송을 종료하는 장면이 풋풋하고 유쾌한 매력을 전했다. 단체, 유닛 이미지에서는 기타, 베이스, 건반 등 다양한 악기와 함께 자유분방하고 톡톡 튀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이번 티저에서 일곱 멤버는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 일부 구간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완곡을 향한 기대감을 키운다.
앨범명 'My First Flip'은 'My First Love'에서 'love'를 'Flip'으로 바꿔 이름 지었다. 막내 동현이 참여한 타이틀곡을 비롯해 멤버들이 신보 수록 전곡 크레디트를 장식하고 자주적 앨범을 탄생시켰다. 킥플립은 살짝 삐끗해 버린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새 앨범으로 더 많은 리스너들과 공감대를 이루고 'K팝 슈퍼 루키' 영향력을 확장할 전망이다.
한편 킥플립의 미니 3집 'My First Flip'과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는 9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7시 Mnet M2 컴백쇼와 8시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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