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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子, 질풍노도의 사춘기 겪어" 고충 토로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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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고소영의 펍스토랑' 영상 캡처
/사진='고소영의 펍스토랑' 영상 캡처

배우 고소영이 아들에 대한 말을 전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 측은 '고소영의 펍스토랑' 코너를 통해 "춤추고 노래하고 요리하는 금성제 실존! 이준영 남친미... 쳤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준영은 "아버지가 연극 동아리셨다. 그래서 그걸 빌미로 많은 피드백을 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고소영은 "오늘 혹시 오는 거 알고 있나"라고 묻자, 이준영은 그의 부친이 고소영의 팬임을 전했다.


고소영은 "준영이 아버지와 내가 통화할 수 있는 영광을..."이라며 그의 부친에게 "이렇게 훌륭한 아들을 두고 있다. 준영 씨는 사춘기 때 어땠나. 내 아들은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라..."고 털어놨다.


이준영의 부친은 "중학교 2학년 때 잊지 못한다. 학기말 고사가 있는데 책상에 아무것도 안 두고 공부를 안 하더라. 다 학교에 있다고 했다. 뭔가 하고 싶냐니까 스트릿 댄서를 하고 싶다고 했다. 타일러도 봤는데 공부는 하기 싫다고 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에 고소영은 "아들이 너무 기특하고 애플의 아들 아니냐. 성공하고 나서 아들이 잘 해주냐?"라고 물었다.


이와 관련해 이준영의 부친은 "내가 재작년에 은퇴했다. 이유가 뭐겠나. 아들이 기본적인 거에 대한 걱정은 없다고 하겠다더라. 난 확실히 덜 했으면 좋겠다. 본인이 마땅히 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내려놨으면 좋겠다"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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