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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현실판 '라부부' 만났는데..'떨떠름' 표정관리 실패 [스타이슈]

발행:
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리사, 라부부 /사진=인스타그램
왼쪽부터 리사, 라부부 /사진=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자신이 세계적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인형 '라부부'와 에미상에서 만났다.


리사는 1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77회 에미상 시상식에 미국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 출연 배우로서 참석했다. 이 시상식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 영광스러운 행보가 아닐 수 없다.


이날 리사는 화사한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참석,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사랑스러운 공주님 포스를 풍겼다.


그런데 리사는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뿐 아니라, 뜻밖의 투샷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형 '라부부'의 '품절 대란'을 이끈 리사가 움직이는 '라부부'와 시상식에서 만났기 때문. 이러한 유쾌한 조합은 미국 리얼리티 드래그 퀸 경연 프로그램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시즌17 참가자인 조엘라가 '라부부' 코스프레를 자처하며 성사된 것이다.


다만 실제 깜찍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라부부'와 달리 현실의 '조엘라 표 라부부'는 다소 섬뜩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에 리사는 얼어붙은 표정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들의 투샷에 네티즌들은 "리사도 떨떠름해 보이네", "리사 표정 별로다. 공포영화에 나오는 살인범 같기도", "이빨 봐. 표정 안 좋을만하다", "라부부 아닌 호러부부", "공포 주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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