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현아가 다이어트 보조제 위고비를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는 쇼핑하러 갔다가 낮술엔딩 (ft.조현아)"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맥주를 마시던 조현아는 풍자에게 "난 위고비 때문에 밥이 안 들어가"라고 했다. 풍자는 놀라 "너 위고비 해?"라고 묻자, 조현아는 "3개월 됐다. 이상하더라. 위고비를 하는데도 배고프더라. 하루에 여섯 끼씩 먹었다"라고 했다.
풍자는 "엽기 닭볶음탕은 먹었다. 다 먹었다. 살 엄청 쪘는데 지금은 또 빠졌다"라고 의아해했다. 조현아는 "3개월 차 됐는데 배고프고 그런 게 없어지긴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풍자는 "굳이 그렇게 먹고 싶지 않은 건 '위고비해'라고 한다. 근데 엄청 자극적인 건 또 먹고 싶어했다. 김밥은 위고비 때문에 안 먹는다더니 엽기 닭볶음탕은 다 먹더라. 라면도 그랬다. 엽기 닭볶음탕은 햄 7개 추가는 3번 밖에 못 한다. 그게 맥시멈"이라고 떠올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