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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이혼' 이지현, 남편 대신 母 자랑..명품 선물받고 행복 "시원하게 플렉스"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엄마 자랑에 나섰다.


21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인 "너희들은 남편 있지? 난 플렉스 시원하게 해주시는 엄마 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를 품에 안고 있는 이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현은 어머니가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명품이 담긴 종이가방을 들고 있다.


이지현은 "엄마 플렉스♥"라는 글을 적으며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마흔 넘어서 까지 받기만 하는 못난 딸"이라며 "내 소원 중 하나는 효도하는 거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 거다. 그때까지 엄마, 아빠 건강만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했다. 현재는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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