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이 딸과 함께한 결혼식 후기를 전했다.
이유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저께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유영의 결혼식 사진이 담겼고, 남편의 훈훈한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영은 "대표님께서 깔끔하고 빠르게 모든 걸 정리해 주셔서 우리는 수월하게 선택만 하면 됐고, 웨딩 촬영부터 본식까지 모든 게 두 달 만에 그것도 너무 만족스럽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과 살면서 다시는 찍어보지 못할 것 같은 여러 멋진 화보와 가족 사진들을 찍어주셨다"고 한 스튜디오를 소개하며 "남편 얼굴을 공개하고 싶게 만들어버린 웨딩 포토"라고 덧붙였다.
이어 "환상적인 날씨와 사랑하는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축가와 소중한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동료들 모두 와줘 도파민이 마구마구 터지는 즐겁고 행복한 인생 한 번뿐인, 그야말로 완벽한 결혼식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유영은 딸과 함께한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무엇보다 남편과 아기와의 소중한 추억. 이 여운이 오래 갈 것 같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유영은 21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 등이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지난해 7월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유영이 비연예인과 5월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후 이유영은 8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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