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김숙, ♥구본승과 10월 7일 결혼식 부인 후 "예쁜 50세..헛짓 안 해"

발행:
수정:
김노을 기자
코미디언 김숙(왼쪽), 배우 구본승 /사진=스타뉴스
코미디언 김숙(왼쪽), 배우 구본승 /사진=스타뉴스

코미디언 김숙이 50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김숙 유튜브 채널에는 '이태리 부심 알베리토가 알려주는 마트 쇼핑 꿀템, 핫플, 미술사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숙은 지인과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내가 마흔이 됐을 때 너무 절망했다"고 말했다.


/사진=김숙 유튜브

그는 "너무 절망하고 있으니까 어떤 배우 선배님이 '딱 예쁠 나이다. 뭔가를 좀 알고 뭘 좀 해도 되고, 너무 예쁠 나이야'라고 하시더라. 그 말을 듣고 내가 모드가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마흔인 동생들이 마흔을 너무 걱정하더라. 그래서 '마흔은 진짜 예쁠 나이야'라고 말해주고는 한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또 "나도 이제 쉰이 되지 않았나. 쉰은 더 예쁠 나이"라며 "내 위에 있는 언니들을 보고 가고 있다. 언니들한테 내가 쉰이 됐다고 하면 '이제 뭘 좀 아는 나이야'라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김숙 유튜브

그러면서 "이제는 '조금 경험치가 쌓였구나, 이제는 헛짓은 안 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숙과 구본승은 KBS Joy,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 1을 통해 최종 커플이 된 가운데,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가 김숙과 구본승에 대해 "둘이 10월 7일에 결혼하는 걸로 해라"고 다짜고짜 결혼식 날짜를 잡아 화제를 모았다.


이후 최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구본승과의 결혼설을 궁금해하는 유성호 교수에게 "사실이 아니다. (구본승은) 제가 존경하는 분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최홍만-쯔양 '원조거인과 먹방거인'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SBS 가요대전
제29회 춘사영화제 시작합니다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천만 배우'의 퇴장..조진웅 소년범 논란, '불편한 논쟁'만 [2025 연말결산]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조별리그 상대들, 전력 어느 정도인가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