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의 남신'이자 '패션 아이콘'의 모습으로 전 세계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진은 지난 21일(한국 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구찌(GUCCI)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출국하는 '구찌의 얼굴' 진의 사진을 공개하며 구찌 행사를 위해 밀라노로 향하는 글로벌 앰배서더 진이 새로운 가방과 함께 구찌 룩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진은 2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2026 봄/여름 컬렉션 'The Tiger' 프리미어에 참석, '비주얼킹'의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외모와 우아한 애티튜드로 독보적인 반응을 이끌며 전 세계 화제의 중심이 됐다.
아티스틱 디렉터 뎀나(Demna)의 구찌 데뷔 컬렉션 'La Famiglia'를 스크린에 담아낸 'The Tiger'는 아카데미 수상 감독인 스파이크 존즈와 할리나 레인이 연출했으며 데미 무어가 주연한 단편영화로 프리미어에 방탄소년단 진, 데미 무어, 기네스 팰트로, 에드워드 노튼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들과 모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을 연호하는 뜨거운 함성은 할리우드 배우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시선마저 집중시키며 화제가 됐다.
미국 MTV 공식 계정은 진의 사진을 공개하며 "말문이 막혔습니다!!!!"라는 문구로 최고의 외모 진에게 찬사를 보냈다.
밀라노 구찌 패션쇼에 출연한 진의 소식을 전 세계 매체들이 앞다투어 전했다. 미국 보그 매거진(Vogue Magazine)은 진의 'The Tiger' 시사회 도착 영상을 공개했으며, 미국 버라이어티(Variety) 또한 진의 시사회 모습을 전하며 소식을 알렸다. 보그 프랑스(Vogue France) 또한 진의 영상과 함께 진이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쇼에 참석해 뎀나의 구찌 데뷔 컬렉션을 기념했다고 전했다.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는 진의 영상과 함께 조각상도 영화를 볼 수 있냐는 문구를 게시했고, 보그 재팬(VOGUE JAPAN) 또한 진의 사진을 공개하며 밀라노 패션 위크의 첫날 나의 구찌 데뷔 컬렉션이 담긴 단편 영화 'The Tiger' 시사회에 방탄소년단 진 등 호화 게스트가 집결했다고 말했다. GQ India 등은 진의 솔로곡인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를 BGM으로 사용하며 구찌쇼에서의 진의 영상을 공개하는 등 전 세계 수많은 매체들이 구찌 쇼에 참석한 글로벌 아이콘 진에 대한 소식을 큰 비중으로 전했다.
팝코어 공식 계정 등은 진이 구찌 패션쇼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매혹적인 룩을 선보였고, 마치 다른 세계의 왕자처럼 우아함을 뽐냈다고 밝혔다. 또 진은 구찌 패션쇼에서 언제나 아름답고 몽환적이며 비현실적인 얼굴을 보여주고, 너무나 숨이 멎을 듯 아름답다며 찬사를 보냈다.
진을 보기 위해 모인 셀 수 없이 많은 군중들의 열렬한 함성 또한 크게 이목을 모았으며, GQ 코리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The Tiger' 프리미어에 초대된 진의 영상 또한 그의 눈부신 비주얼과 신선한 콘셉트로 압도적인 반응을 얻으며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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