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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범, 故 전유성 추모 "항상 유쾌한 삶 보여줘..계속 빛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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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고 전유성, 코미디언 김대범 /사진=인스타그램
고 전유성, 코미디언 김대범 /사진=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대범이 스승이자 '개그계 대부' 고(故) 전유성을 떠나보냈다.


김대범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스승이신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 선생님께서 하늘의 별이 되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불과 오늘 낮에 건강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었는데 어찌 이럴 수가 있을까"라며 "받아들일 준비가 아직은 안됐다. 너무 빠른 것 같아서 믿을 수 없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항상 개그맨의 유쾌한 삶을 보여주셨다. 나이를 떠나서 항상 젊은 감각의 신선한 개그를 하셔서 늘 감탄하며 배울 수 있었다"라며 "스승님처럼 나이를 먹어가고 싶었다. 그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스승님의 성함처럼 하늘에서 유성으로 계속 빛나며 여행하시길 바란다. 평생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라고 추모했다.


한편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전유성은 이날 오후 9시 5분쯤 폐기흉으로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7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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