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출산한 가운데, 35주에 태어나 니큐(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던 아기들 중 첫째가 퇴원해 함께 조리원으로 간다.
김지혜는 25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내일은 배코 퇴원해서 같이 조리원 들어가요. 나 오늘 설레서 못 잘것 같아요. (둘째) 요롱이는 아직 더 니큐에 있어야 해서 배코랑 먼저 들어가요"라고 알렸다. 이어 "이제 좋은 일만 생길거야"라며 육아를 앞둔 설렘을 전했다.
앞서 김지혜는 지난 8일 긴급제왕절개로 쌍둥이를 출산했다. 쌍둥이는 35주에 태어나 니큐에서 회복했다.김지혜는 "배코 2.2kg 요롱이 2.1kg 으로 태어났지만 현재 둘다 2키로가 넘지않아요"라며 "요롱이는 아직 힘들어해서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합니다. 우리 작은천사들 힘내고 있으니 많은 기도 부탁드려요. 이젠 아가들 만날때 울지도 않고 아주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니큐에서 수유 교육을 한다고 알리기도 했다.
김지혜는 결혼 6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 받았으며 이제 본격 육아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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