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딸의 입원에 속상해했다.
25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가 열이 안 내려서 아침에 이도 못 닦고 잠옷 바람으로 병원에 왔는데 그대로 입원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낯에 잠옷을 입고, 병원에 급하게 방문한 듯한 박슬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넋 나간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딱한 우리 아기. 내가 아프게 한 것만 같아 미안해 죽겠다"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4년 만에 첫 딸 소예 양을 출산했다. 이후 지난해 3월 둘째 딸 리예 양을 낳으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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