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빈(YOUNGBIN)이 데뷔 후 첫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전했다.
26일 소속사 이닛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빈은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미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영빈은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저의 새로운 에너지와 미샤의 오랜 신뢰가 만나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감을 전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며 "무대 위에서 늘 '나답게' 표현해온 것처럼, 미샤와 함께 각자의 아름다움을 자신 있게 드러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도전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소유한 영빈과 미샤가 만나 K-뷰티 시장에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대중의 기대가 모인다.
지난 1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에 출연한 영빈은 방송을 통해 노래, 춤, 연기, 무대 연출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내며 준우승을 거머쥐는 등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이어 영빈은 지난 17일 'Freak Show(프릭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 후 MBC '쇼! 음악중심',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등에서 색다른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Freak Show' 영어 버전 역시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영빈은 더욱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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