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몸에 있는 타투 제거를 끝냈다고 털어놨다.
나나는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후히는 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의미부여를 한 타투만 내 몸에 남겨 두었다"라고 썼다.
나나는 "1968 내가 가장 존경하는 존재. 깨끗한 몸으로 다시 돌아왔다"라며 "아픔을 이겨내고 단단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과거의 아픔은 또한 추억이 됐다"라고 밝혔다.
나나는 "그때 당시의 나의 마을을 글로 적어 보았다. 치부나 아픔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난 이겨냈다"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 그 어떤 누구도 아픔은 있을 것이다. 그 아픔은 이겨낼 수 있다. 어떠한 누구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주고 싶다. 부디 행복하길 바라며"라고 전했다.
나나는 몸을 가득 채웠둔 문신 중 하나를 제외하고는 다 제거했다고 알리며 눈길을 끈다. 나나는 엄마가 태어난 년도를 새긴 다리 문신만을 남겨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나나는 지난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참석할 당시 온 몸에 타투를 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3년 만에 타투를 다 지우고 깨끗한 몸으로 돌아왔다고 밝힌 것이다.
한편 나나는 첫 번째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 타이틀 곡 'GOD' 으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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