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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생활"..'백혈병 투병' 차현승, '단죄' 속 넘사벽 슈트핏 [스타이슈]

발행:
이승훈 기자
/사진=차현승 SNS
/사진=차현승 SNS

선미 댄서 출신 배우 차현승이 '단죄' 열혈 홍보에 나섰다.


차현승은 4일 개인 SNS에 "유승이의 이중생활"이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현승은 지난달 24일 방송을 시작한 드라맥스 '단죄' 촬영장에서 올블랙 슈트를 입고 남다른 피지컬을 뽐내고 있는 모습. 극중 차현승은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 '일성파' 수장 마석구 역을 맡은 지승현의 최측근 수행비서 유승 역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차현승 SNS
/사진=차현승 SNS
/사진=차현승 SNS

차현승은 가수 선미의 댄서로 유명한 모델 겸 댄서로 선미가 첫 솔로 활동을 할 때부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다. 특히 지난 2018년 '워터밤'에서 촬영된 선미 직캠에서 상의 탈의를 한 차현승이 더 주목을 받아 화제를 모았고, 2021년 넷플릭스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 시즌1'에 이어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Be Mbitious(비 엠비셔스)', 넷플릭스 '피지컬: 100' 등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글로벌 인기를 구가했다. 지난해 1월부터는 댄서 은퇴 후 배우로 데뷔했다.


앞서 차현승은 지난달 백혈병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차현승은 개인 SNS에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 내 삶이 한순간에 멈췄다. 그전까지는 하고 싶던 작품들의 최종 오디션까지 모두 합격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지만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모든 것을 멈추게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치료를 받으며 하루하루 조용히 싸워가고 있다. 앞으로의 길은 길지만 나는 반드시 이겨낼 거다. 내 꿈과 열정은 여전히 살아 있고 다시 무대와 카메라 앞에 설 그날을 간절히 기다리며 버티고 있다"라며 다시 건강을 되찾을 것을 다짐했다.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어지자 차현승은 "솔직히.. 이렇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을 줄 몰랐습니다. 정말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단단하게 회복해가겠습니다. 모든 환우분들께 응원을 보냅니다. 우리 함께 끝까지 힘내봅시다"라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차현승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개인 유튜브 채널 '차현승 ChaHyunSeung'도 운영 중이다. 현재 구독자 수는 약 18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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