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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미담 공개됐다..고규필 "밥 사줄까 봐 도망가"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사진=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배우 고규필이 김우빈의 미담을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우빈이 머리털로 규필 낳음 | 다 이루어질지니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우빈은 데뷔 이후 꾸준히 감사 일기를 쓰고 있다며 "한 16년 됐고, 매일 쓴다. 내가 데뷔할 때 '이 마음을 잃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으로 한 거다. 거창한 게 아니라 5개 정도 적는다. 감사한 게 없을 수는 없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걸 찾으려고 하다 보니까 좋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고규필은 김우빈의 미담을 밝혔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촬영장에 가면 열이면 아홉 번은 우빈이가 밥을 사줬고, 의상팀이든 분장팀이든 단체로 같이 와서 먹을 때도 많았다"며 "우빈이가 사줄까 봐 먼저 먹으러 간 적이 많다. 자주 사주니까 미안하더라"라고 전했고, 김우빈은 겸손하게 고개를 저었다.


김우빈은 '우빵'이라는 별명이 있다면서 "조인성 형이 지어줬다. 친한 사람들끼리 같이 여행 갔다가 편의점에서 맛있어 보이는 빵이 있어서 대여섯 개를 먹었더니 '얘 완전 우빵이네'라고 하더라. 초등학생들이 짓고, 그때부터 '우빵'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여행 경비에 대해서는 "우리끼리 게임을 만들어서 게임으로 걸리는 사람이 낸다. 내가 많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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