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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후배 故정세협 비보에 추모 "웃고만 살아라"

발행:
최혜진 기자
고 정세협/사진=개그콘서트
고 정세협/사진=개그콘서트

코미디언 김원효가 후배인 고(故) 정세협을 추모했다.


7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자유로운 곳에서 더 맘 편하게 개그하면서... 울지 말고 웃고만 살아라..."라는 글을 게제했다.


앞서 정세협은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KBS 2TV 코디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정세협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앞서 고 정세협은 지난 2002년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 출연해 5년간 백혈병 투병해왔다고 밝혔다. 이후 골수이식을 받고 완치해 지난해 '개그콘서트' 무대에 복귀했으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됐다.


고인은 2018년 SBS 10기 공채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투나잇' 등에 출연했다. 특히 '개그투나잇'에서 강아지 캐릭터 '차우차우'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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