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6기 현숙과 영식이 결혼 암시 후 데이트를 모습을 공개했다.
현숙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식과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영상을 게재했다.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6기 출연자인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영상에서 현숙과 영식은 한산한 한 카페를 찾아 메뉴를 주문했다. 영식이 메뉴를 주문하는 모습을 두고 현숙은 "큰일에는 대범하고 메뉴에는 고민 많은 영식 님의 주문"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내 주무한 메뉴가 나왔고, 두 사람은 자리를 잡았다.
현숙은 "영식 님이 유튜브 시작을 오래 응원해 주셨다. 하지만 찍히는 건 부끄러워한다"면서 영식의 모습을 조심스레 카메라에 담았다.
이어 카페 사장이 두 사람에게 빵을 선물로 건넸다. 현숙은 "카페 사장님께서 이제 막 '나는 솔로' 26기를 다 보셨다며 선물을 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응원해 주시는 분이 많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현숙은 영식과의 결혼을 암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현숙은 개인 SNS에 "달콤한 유전자는 어디에서 오는가"라며 영식 가족들에게 받은 꽃다발, 명품 브랜드 선물 등을 공개했다.
특히 현숙은 영식의 SNS 계정을 태그하는 등 영식의 가족들과 만난 사실을 알리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해당 게시물에 영식은 "축하하고 환영한다. 퇴근은 이제 없다"고 댓글을 남겼고, 현숙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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