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영란이 돌아가신 부친을 그리워했다.
장영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 시간이 지나면 그리움이 덜 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리움이 배가 되어 마음이 아리네요. 사무치게 보고 싶은 아빠"라고 말했다.
그는 "명절 되면 아빠가 직접 바싹하게 튀긴 오징어튀김이 먹고 싶어"라며 "시댁 다녀온 딸 고생했다고 딸이 좋아하는 오징어튀김을 늘 수북 해주셨던..."이라고 과거를 추모했다.
이어 "명절 되면 아빠의 오징어튀김이 그립고 아빠의 튀김 냄새가 그립고 아빠의 웃음소리가 그립고... 아빠의 체온과 아빠의 냄새가 그립다. 마음 아리게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라며 "남은 연휴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표현 많이 하시고 사랑 넘치는 날들 되시길요"라고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17년 부친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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