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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큐→조리원 퇴소..김지혜 "우리집은 전쟁터" 배슬기 구세주 등판[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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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김지혜 SNS
/사진=김지혜 SNS
/사진=김지혜 SNS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와 파란 출신 최성욱이 최근 쌍둥이를 출산한 이후 조리원 퇴소 근황을 알렸다.


김지혜는 11일 "조리원 퇴소. 하루 2시간 모자동실에서 아기들 잘본다며 우쭐했던 내가 후회된다"라고 알렸다.


이어 김지혜는 "우리집은 전쟁터"라며 진정한 육아의 시작을 알렸다.


김지혜는 결혼 6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 받았으며 예정보다 이른 35주에 출산했다.


이후 김지혜는 35주에 태어나 니큐(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회복 기간을 가졌던 쌍둥이 중 둘쨰 아들을 출산 28일 만에 만났다.


김지혜는 "여름이 니큐 퇴원했어요. 한 달 동안 혼자서 너무 고생했을 여름이. 장하다 장해 내꼬물이. 이제 네가족 잘지내볼게요! 같이 걱정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퇴원한 아들의 귀여운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김지혜 SNS

이후 김지혜는 절친한 사이인 배우 배슬기의 모습도 전하고 "내 구세주 오심. 나 멘붕일까봐 애기들 봐주러 온 배똥이 넌 진짜 사랑이야"라고 감사함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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