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 지드래곤(37), 블랙핑크 로제(28)에 배우 이민호(38)까지 뜻밖의 조합이 화제다.
최근 에바 차우(한국 이름 천희경) 인스타그램 계정엔 지난 9월 가졌던 지인들과의 모임 인증 사진이 게재됐다.
여기엔 '월드 스타' 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멤버 로제, 싸이 그리고 '한류 스타' 이민호까지. 초호화 스타들이 한자리 모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드래곤은 과거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 및 결별설에 수 차례 휩싸였던 만큼, 이번 로제와의 만남에 더욱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뜻밖의 인맥 연결고리의 중심엔 에바 차우가 있다. 에바 차우는 한국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 패티김의 조카로 알려졌는데,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사교계 여왕' '문화의 여왕'으로 유명하다. 그는 무려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예술·영화 축제 'LACMA 아트+필름 갈라'를 시작한 인물이다. 현재까지도 주최 측인 LA 카운티 미술관(LACMA) 이사로서 디카프리오와 공동 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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