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의 첫 돌을 맞아 성대한 돌잔치를 열었다.
14일 개그우먼 안영미는 자신의 개인계정에 박수홍 김다예의 딸 재이 양의 돌잔치 영상을 게재했다.
안영미는 "이런게 잔치지. 우리 째이 생일추카하구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며 "프로 웃음러 심진화 언니. 가슴 춤 참느라 가위 눌리는 줄"이라고 썼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동료 코미디언, 방송인을 불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재이의 돌잔치 영상이 담겨 있다.
이날 돌잔치에서 드레스와 수트를 입은 김다예 박수홍 부부는 드레스 입은 재이를 안고 행복한 모습이다.
또한 돌잔치 2부에서는 한복을 갈아입고 나와 즐기고 있다. 경품 추첨부터 동료들의 춤, 노래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서 흥이 넘치는 파티가 됐다.
특히 심진화는 남들보다 더욱 행복한 모습으로 춤을 추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10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김다예는 출산 당시 90kg까지 쪘지만, 최근 위고비 도움 없이 33kg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박수홍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출연 중이며,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딸 재이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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