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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게 만나" 박수홍, '늦둥이 딸' 위해 초호화 돌잔치 연 이유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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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사진=박수홍, 김다예 인스타그램
사진=박수홍, 김다예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수홍이 늦둥이 딸 재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박수홍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이의 첫번째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호텔에서 성대한 돌잔치를 연 박수홍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돌을 맞이한 딸 재이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두 사람은 '우리 재이가 첫돌 됐어요'라고 적힌 커플 후드티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수홍은 "자식이 주는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너무 늦게 만나 물리적인 시간이 남들보다 부족하다보니 최선을 다해 사랑을 주고 싶다"며 "이 행복을 일찍 만나 누린 사람은 정말 행운아"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수홍의 딸 재이의 돌잔치에는 가족은 없었지만, 여러 동료가 참석해 따뜻한 축하를 보냈다. 이 자리에는 박경림, 안영미, 심진화, 박슬기, 붐, 김인석 등 박수홍과 절친한 동료들이 참석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 중인 트로트 가수 황민호가 축하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게 진짜 잔치지. 우리 재이 생일 축하하고,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며 현장 영상을 공개하기도. 해당 영상에는 박경림, 심진화, 박슬기, 김인석 등이 흥겹게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10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박수홍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출연 중이며,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딸 재이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압구정동 신현대 아파트 12차(전용면적 170㎡)를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매입가는 70억 5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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