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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조혜원 열애 비하인드 "DM으로 대시, 찔러나 보자는 마음"[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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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조혜원 SNS
/사진=조혜원 SNS

배우 이장우가 조혜원과의 러브 스토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장우는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장우는 윤시윤 정준하와 대화를 나누며 조혜원에게 대시를 했던 일화를 언급하고 "혜원이가 내가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단역으로 왔는데 빛이 났다. '저런 여자는 남자친구가 누굴까' 했다. 찔러나 봐야겠다는 마음에 대시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락처를 물어보려고 했는데 드라마 촬영만 하고 떠나서 SNS 계정을 찾아서 DM으로 먼저 연락했고, 드라마에 출연해줘서 고맙고 밥 한번 사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곧바로 '남자친구 있느냐'라고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답장은 이틀 후에나 왔고 남자친구가 없다고 해서 바로 내 전화번호를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혜원은 10일 이장우와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고 "장우♥혜원 11월 23일 저희 결혼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 오랜만의 연락이 조심스러워 선뜻 먼저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청첩장을 받을 땐 몰랐는데 직접 전해야 할 상황이 되어보니 어렵게 느껴지네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연락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조혜원 SNS
/사진=조혜원 SNS
/사진=조혜원 SNS


이와 관련, 이장우는 지난 8일 공개된 박나래 유튜브 채널 '나래식' 55회에 출연해 "결혼 안 한 사람이 주례를 하면 안 되는 걸 깨고 싶었다. 그런게 어딨냐. 좋은 파티인데 현무 형이 하면 좋지"라며 "기안84 형이 자꾸 축가를 하고 싶다고 한다. 우리 사촌 형(가수 환희)가 해야 한다고 했는데 본인도 해야한다고 하더라. 그래도 결국 (기안84가) 사회를 보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작년에 결혼하는 거였다. 그런데 팜유가 결성되면서 '나혼산'을 너무 하고 싶었다. 이제야 내 인생을 찾은 듯한 느낌이었다"라며 "결혼하고 못 하게 된다는 생각이 너무 힘들어서 상견례도 다 하고, 날짜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어머님을 찾아가서 딱 1년만 연기 가능하냐고 했다. 어머니가 아직 혜원이가 어리다 보니 '그러게~'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장우는 오는 11월 23일 조혜원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3월에 종영한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23년 6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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