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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子 운동회 참석했는데.."내 삭신이 쑤셔"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이 아들의 운동회에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너희가 운동회 하는 건데 내 삭신이 쑤시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운동회 중인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이민정은 아들의 운동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들의 농구대회에 참관하는 등 육아에 열중하는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민정의 아들 준후 군은 올해 11살로, 이민정은 아들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걔를 알아보는 게 지금은 잠깐은 신나고 재미있을지 모르지만, 나중에 중·고등학생이 되면 본인도 불편할 것"이라며 "아들이 성인이 된 후 자신의 직업을 결정할 때 판단하길 바란다. 농구대회에 가면 나는 다른 일을 하느라 못 봤는데, 뒤에서 사람들 목소리가 들리더라. '저기 있네. 얼굴 딱 아빠네. 쟤가 이준후네'라며 알아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고, 지난 2023년 12월 딸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그는 내년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하며 배우 김지석과 호흡을 맞춘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 '백미영'(이민정 분)·'지원호'(김지석 분)의 이혼 체험기다. 이민정은 '한번 다녀왔습니다'(2020)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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