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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자산가설' 해명 김재원, KBS 떠나 교수 됐다 "기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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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tvN 방송화면
/사진=tvN 방송화면

김재원 KBS 전 아나운서가 한세대학교 교양학부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한세대학교 임은영 교무처장은 지난 22일 "김재원 박사는 오랜 방송인 활동과 더불어 한양대, 건국대 등 여러 대학교와 기관에서 수년 간 겸임교수와 초빙교수 등을 지내며 말하기 교육 경력이 풍부한 분"이라며 "오늘날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게 될 석좌교수로 모시게 되어 학교 구성원 모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재원은 1995년 KBS 공채 아나운서 21기로 입사해 'KBS 뉴스25', '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최근 최근 정년을 1년 앞두고 명예퇴직을 결정해 KBS를 퇴사했다.


교수 임용 소식이 알려진 이날 김재원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퇴사 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재원은 "'퇴사한 이후에 (퇴직금이) '25억이다', '30억이다' 혹은 '300억 재산가다', '제주도 카페 한다'란 말이 있었다. 퇴직금은 일반 직장인의 퇴직금이었고 몇개월 치 월급을 받았다. 그리고 퇴직 위로금 80만원 수령했다. 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재산가설에 선을 그었다.


또한 "(퇴사 후) 다양한 제안이 오는데 안타깝게도 방송 쪽에선 전혀 제안이 안 온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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