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확 바뀐 방송가에 소신 발언 "AI 때문에 막내 작가들 줄어"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김구라 유튜브 채널
/사진=김구라 유튜브 채널

방송인 김구라가 인공지능(AI)으로 인해 달라진 방송가 모습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전력이 미래다? 지금 주목해야 할 종목 TOP 3'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김구라 유튜브 채널

김구라는 AI를 통해 자신의 채널을 분석한 자료를 보며 "옛날에는 방송국 같으면 편성 PD들이 직접 쓰는 건데, (지금은) 편성 PD도 AI의 도움을 받아서 (일하는) 시간을 줄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요즘 방송 작가들이 줄었다. 옛날에는 작가가 7~8명 있었다고 치면 다섯, 여섯, 일곱 번째 작가들은 주로 자료 조사를 많이 했다. 그런데 요즘은 AI가 하니까 막내 작가들이 설 자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김구라 유튜브 채널

이어 "AI가 사람들의 직업을 뺏는다는게 사실은 맞는 이야기기도 하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원래 작가들이 하는 일이 AI가 하는 것보다 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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