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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신앙으로 '부모 빚투' 논란 극복? 간증 집회 선다[스타이슈]

발행:
김노을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 /사진=스타뉴스
래퍼 마이크로닷 /사진=스타뉴스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이 인천의 한 교회에서 열리는 찬양 간증 집회에 나선다.


오는 26일 오후 인천 서구의 한 교회에서는 마이크로닷이 참여하는 찬양 간증 집회가 열린다.


이와 관련 해당 교회는 건물에 '가수 마이크로닷 초청 찬양 간증 집회'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여기에는 마이크로닷의 사진도 실렸다.


간증 집회란 신앙인이 자신의 종교적 체험을 증언하는 일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마이크로닷은 이 행사 무대에 직접 올라 간증할 것으로 보인다.


부모의 빚투 논란으로 6년간 활동을 중단했던 래퍼 마이크로닷이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한 공연장에서 진행된 새 EP 앨범 '다크사이드'(DARKSIDE) 발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2024.06.24 /사진=이동훈

앞서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6월 새 앨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부모 빚투' 논란 이후 약 6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충북 제천에서 친인척과 이웃들에게 4억 원을 빌린 뒤 1998년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이크로닷 측은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으나 이후 다수 피해자들의 증언이 나오자 사실을 인정,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9년 10월 부친 신씨는 징역 3년, 모친 김씨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복역을 마치고 출소, 뉴질랜드로 추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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