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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따라 '여배우' 된 이진이, 주말극 꿰찬 근황..황신혜 "너무 사랑스러워요" 전폭 지지

발행:
김나라 기자
이진이 /사진=황신혜 인스타그램 캡처
이진이 /사진=황신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황신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의 연기 활동에 전폭적인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앞서 25일 밤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이하 '대기업 김부장')가 첫 방송됐다. 배우 류승룡, 명세빈 등이 주연을 맡은 가운데 이진이가 한나 역할로 합류해 관심을 모았다.


이진이가 연기하는 한나는 유학파 출신이자 스타트업을 이끄는 인물이다. 이진이는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6년 SBS 2부작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에 출연하며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에 '엄마' 황신혜는 25일 SNS에 '대기업 김부장' 본방 사수를 인증, '홍보 요정'을 자처했다. 그는 TV로 시청 중 이진이 분량이 나오자 직접 영상으로 찍어, 이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겼다. 특히 황신혜는 "너무 사랑스러워요"라며 못 말리는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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