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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리, 11월 2일 결혼..평생의 동반자 찾았다 "설레는 마음으로 한걸음"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이주리 인스타그램
/사진=이주리 인스타그램

'썸바디' 출연자 발레리나 이주리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30일 이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3 서로의 평생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고자 11월 2일, 모두가 보는 앞에서 그 약속을 나누고자 한다"는 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주리의 웨딩화보가 담겼다.


이주리는 "수없이 웃고 기대며, 많은 추억을 쌓아온 시간 속에서 조금은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주리는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제38회 동아무용콩쿠르 학생부 발레 부문 금상 등을 수상했다. 그는 2019년 종영한 엠넷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바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불나비 팀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사진=이주리 인스타그램
/사진=이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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