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딸과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단히 빠진 드레스 공주병. 하루에 세 번 드레스 갈아입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레스를 입고, 크리스마스트리를 바라보고 있는 이민정 딸의 모습이 담겼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귀여운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민정은 "벌써 크리스마스트리가"라고 탄식하며 "이번 크리스마스엔 뭐 해야 하나요"라고 육아 조언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고, 지난 2023년 12월 딸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그는 내년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하며 배우 김지석과 호흡을 맞춘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 '백미영'(이민정 분)·'지원호'(김지석 분)의 이혼 체험기다. 이민정은 '한번 다녀왔습니다'(2020)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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