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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경력 단절' 서우, 美 뉴욕서 순댓국 먹는 삶 "할머니가 돼..인생 뭐 있어?"

발행:
김나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 서우'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 서우' 영상 캡처
서우

배우 서우(40·본명 김문주)가 미국 뉴욕 살이 근황을 전했다.


서우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 서우'에 미국 일상 여덟 번째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서우는 "안녕하세요. 어젯밤 엄청나게 순댓국을 많이 먹고 자서 부은 얼굴이다. 치마를 확 걷어붙이고 생활용품을 사러 간다"라고 귀엽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서우는 "항상 갖고 다니는 건강수를 탄산수에 섞어서 마셨다. 뉴욕에 명소들이 많은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이런 공원들이다"라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했다.


이내 서우는 치킨 바비큐와 샐러드 먹방을 선보였고, "이 조합은 실과 바늘 같은 조합이다. 표현이 할머니 같다. 제가 먹는 것만 보면 흥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서우는 "할머니가 돼 가고 있는 서우야. 마음껏 먹어. 인생 뭐 있어? 이렇게 아름다운 뉴욕에서 장 보고 산책도 하고 밥도 먹고, 이렇게 하루하루 사는 거지. 가만히 앉아서 보고만 있어도 재밌고 신기한 뉴욕에서의 제 모습을 보고 같이 힐링하시면 좋겠다. 크게 다를 거 없고 평범한 제 하루이지만, 바비큐 샐러드 하나에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다. 걷다 보면 아름다운 거리만 펼쳐지는 곳, 뉴욕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서우였습니다"라고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강조했다.


서우는 지난 2019년 영화 '더하우스' 출연을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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