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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우리 새끼 보고프네"..오늘도 떠난 벨 그리며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배정남 개인계정
/사진=배정남 개인계정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을 그리며 마음을 전했다.


배정남은 5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반려견 벨의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배정남은 장남감을 갖고 놀고 있는 벨의 사진을 보며 "우리 새끼 보고프네. 삑삑이 갖고 잘 놀고 있제"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9월 반려견 벨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한 달이 지나도 매일 보고 싶은 반려견을 그리워하고, 그 사진을 공유하며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평소 얼마나 벨을 아꼈는지 엿볼 수 있다.


/사진=배정남 개인계정

배정남은 예능프로그램에도 함께 나왔던 벨을 '딸내미'라고 부르며 지극정성으로 키웠고, 수 년전 벨이 디스크에 걸리자 수술 후 재활하며 보살폈다.


배정남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 벨이 예기치 못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전했다. 벨은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1년 7개월간의 재활 끝에 기적 같은 회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존재였다. 배정남에게 벨은 단순한 반려견이 아닌 가족 그 자체였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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