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나라가 유기동물 보호소 '천사들의 보금자리'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기동물 보호소 비영리 사단법인 '천사들의 보금자리'(약칭 '천보금') 측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장나라가 2천만 원을 후원해 주셨다. 장나라와 가족분들은 천보금 보호소 아이들과 오랜 인연을 맺고 보호소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처할 때마다 단 한 번도 외면하지 않고 봉사와 후원으로 꾸준히 도와주셨다"고 밝혔다.
보호소 측은 "보호소가 어려울 때마다 외면하지 않고 가여운 천보금 아이들 눈물 닦아주시는 장나라는 참된 동물인이시고 멋진 톱배우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보호소와 200마리 유기동물 아이들이 기도한다. 매번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보호소 측이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천사들의 보금자리 유기동물들을 위해 바리스타로 변신한 장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기동물에 대한 후원, 입양을 독려하기 위해 직접 바리스타로 변신한 장나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장나라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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