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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박위, 운동 중 두 발로 섰다..2세 언급 "체력 필요할 듯"[위라클]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유튜버 박위 송지은 부부가 운동을 시작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전신마비 11년 만에 두 발로 서서 지은이를 바라보며 안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위는 "요즘 살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했고, 송지은은 "요즘 우리가 '건강하게 잘 살자'고 얘기하지 않냐. 운동해야겠다고 확 와닿았다. 미루고 미루던 운동을 시작하게 된 거다. 근육통이 심해서 어젯밤에 잠을 못 잤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함께 운동하기 위해 헬스장으로 향했고, 박위는 운동하는 송지은은 바라보고, "운동하는 게 멋있다. 잘한다. 자세가 좋다. 무엇보다 예쁘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박위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턱걸이를 시도했고, "확 올라갈 줄 알았는데 더 이상 안 올라간다"고 말했다. 송지은은 박위를 안고 도와줬고, 박위는 "지은이가 도와주는 게 너무 웃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젠간 아이를 가질 수도 있으니까 둘 다 체력이 너무 필요할 것 같다"고 했고, 송지은은 "원래 근육 운동하고,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 밖에 사 먹는 건 집밥에서 오는 만족도보다 덜하다. '내 일상에서 건강을 해치는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1순위가 먹는 것"이라고 건강한 삶에 대해 재차 밝혔다.


한편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유튜버 박위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꾸준한 재활을 통해 현재 상체를 움직일 수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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