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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바라봤었네"..배정남, 떠난 벨 그리며 울고 웃는다 [스타이슈]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배정남 개인계정
/사진=배정남 개인계정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떠나간 반려견 벨을 그리며 울고 웃었다.


배정남은 9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반려견 벨의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배정남은 소파에소 두 앞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자신을 응시하고 있는 벨의 사진을 올리며 그리움을 표출했다. 그는 "아이고 보고파라 내새끼. 나만 바라봤었네~ 많이 뛰어놀고있어잉"이라며 사무치는 그리움을 표현했다.


더는 직접 보고 만질 수 없기에, 매일 과거 사진을 들여다보며 울고 웃을 배정남의 얼굴이 그려진다.


배정남은 지난 9월 반려견 벨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여전히 매일 보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며 반려견을 그리워하고 있다. 배정남은 예능프로그램에도 함께 나왔던 벨을 '딸내미'라고 부르며 지극정성으로 키웠고, 수 년전 벨이 디스크에 걸리자 수술 후 재활하며 보살폈다.


앞서 배정남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 벨이 예기치 못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전했다. 벨은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1년 7개월간의 재활 끝에 기적 같은 회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존재였다. 배정남에게 벨은 단순한 반려견이 아닌 가족 그 자체였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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