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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NCT 쟈니는, 무엇이든 최선을 다한다"..배구선수 출신 아이돌, '열혈농구단' 서장훈 '픽'이 돼 [인터뷰①]

발행:
김나라 기자
NCT 쟈니 /사진=SBS '열혈농구단'
NCT 쟈니 /사진=SBS '열혈농구단'

그룹 NCT·NCT127 멤버 쟈니가 '열혈농구단'에 뜨거운 각오로 뛰어들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쟈니는 SBS '열혈농구단'에 합류, 데뷔 첫 스포츠 예능에 도전한다. '열혈농구단'은 '농구계 전설' 서장훈이 감독으로 나서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들로 이뤄진 농구단 '라이징이글스'를 직접 결성, 아시아 제패기 여정을 담은 예능이다.


쟈니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을 당시 '배구 선수'로 활약했을 정도로 뛰어난 운동 실력을 자랑한다. 실제로 그는 과거 MBC 명절 특집 예능 '아육대'(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이에 '열혈농구단'에선 '글로벌 아이돌' 쟈니의 '만능 스포츠맨' 면모도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힌다. 쟈니 또한 남다른 기대감을 표출하며 '열혈농구단'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했다.

쟈니

쟈니는 스타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열혈농구단'을 통해 팬분들에게 '쟈니는 무엇이든 최선을 다한다'라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이, 팬분들에게도 느껴졌으면 좋겠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는 가히 '불꽃 카리스마' 샤이니 최민호의 후배다운 답변이었다. 최민호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한솥밥 식구로, '열혈농구단'에선 '주장'을 맡아 쟈니와 함께한다.


쟈니의 열정도 최민호 못지않게 뜨거웠다. 그는 본인의 강점을 묻는 말에 "스피드와 센스"라고 자신 있게 내세우며, 활약을 예고했다.


실제로 쟈니는 '감독' 서장훈과 '코치' 전태풍으로부터 극찬을 얻은 선수다. 앞서 9월 22일 '열혈농구단'의 첫 국내 직관 경기 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숨은 에이스'로 쟈니를 꼽았던 이들. 서장훈은 "쟈니는 미국에서 배구를 했다고 들었는데, 피지컬이 좋고 운동 신경도 좋더라. 짧은 시간 동안 굉장한 노력을 했고, 첫 직관 경기도 충분히 자기 몫을, 기대 이상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 전태풍 역시 "쟈니가 수비를 진짜 잘한다. 제가 봤을 때 에이스였다"라며 쟈니를 주목했다.


또한 쟈니는 배구 이후 농구 종목에 도전한 소회를 묻는 말에 "전술 자체가 완전히 다르더라. 특히 왼손이 뜻대로 안 움직여서 그게 제일 어려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직관 경기를 마친 소감에 대해서 "팬분들의 응원에 어울리는 성과, 결과를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당차게 밝혔다.


'열혈농구단' 첫 회는 오는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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