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보라가 연예인이 찾는 경락 마사지 숍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광고X) 연예인 경락 맛집 최초 공개ㅣ여배우 관리법, 내돈내산, 찐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황보라는 "내가 정말 가고 싶었던 마사지 숍인데 여기는 일단은 촬영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아주버님인 하정우를 언급하며 "우리 아주버니도 옛날부터 극찬했다. 또 김지민, 김준호도 결혼 전 미친 듯이 갔다. 거의 일주일에 두 번 갔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 유명한 곳에 간다. 연예인 사인으로 도배가 됐다"며 "아주버님이 오랫동안 신뢰를 쌓고 계셔서 오픈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경락 마사지를 받기 전 "근데 그렇게 아프다더라. 얼굴을 때려서 멍이 든다고 하더라"며 "근데 내가 측면 (비대칭이) 있다. 나는 내 얼굴을 놨지만, 지금 이 타이밍을 놓치면 더 이상 돌아올 수 없을 거 같다"고 말했다.
경락 마사지숍 사장과 만난 황보라는 "우리 아주버님이랑 굉장히 오래된 분"이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이를 들은 사장은 황보라의 시아버지인 김용건을 언급하며 "아버님하고 먼저 오래됐다. 아버님하고 38년 (알고 지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방님, 아주버님은 학생 때부터 봤다"고 전했다.
사장은 40년 전 김용건과의 인연을 회상했다. 그는 "(황보라의)시아버님이 내가 처음에 스태프로 취직했을 때 고객이었다. 그때 최고 톱이었고, 나는 꼬맹이였다. 선생님이 내게 잘해주셨다"며 "내가 나중에 오픈할 때 그때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강남에서 제일 비싼 백화점에서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김영훈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5월 우인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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