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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김세의, 4시간 경찰 소환 조사.."김수현 사건? 무고죄 고소"

발행:
윤상근 기자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에서 열린 배우 김수현의 중대범죄 관련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5.07.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에서 열린 배우 김수현의 중대범죄 관련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5.07.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경찰이 유튜브 채널 '장사의신' 운영자 은현장 등으로부터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에 대한 4시간 가량의 조사를 마쳤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김세의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4시간가량 조사했다.


조사를 마친 김세의는 취재진을 향해 "오늘 조사받은 사건은 총 15건으로, 은현장 관련은 10분의 1도 안 되는 사안"이라며 "오늘 조사는 이재명 대통령이나 국민의힘 권영세, 민주당 박선원 등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과 관련한 사건들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은현장이 매크로를 이용해 댓글 조회수 조작을 한 뒤, 그런 적이 없다며 저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라며 "명백한 무고에 해당되기에 은현장을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의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경찰이 1년 넘도록 자신을 조사하고 있지 않다고 은현장이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경찰의 인사이동으로 인해 조사가 미뤄진 것"이라면서 "여러 수사팀에서 나눠서 하면 시간이 걸리니 한꺼번에 처리하자고 해서 오늘 집중 수사팀에서 조사가 이뤄졌고, 굉장히 원활하게 끝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 김수현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에 대한 질문에는 "해당 사건들은 현재 다른 수사팀에서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이 사건들과 관련된 정치인들도 다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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