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 임신 중인 아나운서 박은영이 D라인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에는 '성수동 맛집 투어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뱃속 아기까지 2인분이니 실컷 먹어볼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은영은 지인들과 함께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감자탕 맛집을 방문했다.
그의 지인은 임신 중인 박은영에게 "언니 진짜 (임신한) 티가 안 난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은영은 "많이 나왔다"며 식당 의자에 기대 상의를 올리며 D라인을 공개했다.
박은영의 D라인을 본 지인은 "아니, 저 정도는 나도 밥 먹으면 나올 수 있을 거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웃음이 터진 박은영은 "무슨 말이야~"라고 받아쳤다.
또한 박은영은 "나 요즘 거의 입 터진 사람처럼 겁나 먹고 있다"며 식욕이 커진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그의 지인은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 중인 박은영에게 "살이 왜 안 찌지"라고 했다. 이에 박은영은 "살이 안 찐다면 이유는 범준(첫째 아들)이 때문일 거다. 나 어제도 지하철 타고 키즈카페 데려갔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영은 2019년 사업가 김형우 씨와 결혼해 2021년 아들 범준 군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나이 44세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