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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은주 父, 치매 투병 끝 16일 별세..향년 75세

발행:
이승훈 기자
/사진=최은주 SNS
/사진=최은주 SNS

배우 최은주가 부친상을 당했다.


최은주의 부친은 지난 16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병원장례식장 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6시 30분이며,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서울추모공원이다.


앞서 최은주는 지난달 개인 SNS에 부친의 건강 상태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버지가 아주 편찮으시다. 50년생이시고... 아직은 한참이신데 심장 수술도 하셨고 위암 수술도 하셨다. 지금은 치매도 있으시고 걷지도 못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은주는 "대소변도 못 가리셔서 최근 요양원에 모셨는데 혼자 계시게 하고 오는 게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자꾸만 집에 오시겠다고, 살아 계실 때 잘하라고, 긴 병에 효자 없다고, 나는 부족한 딸이다"라고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은주는 헬스 트레이너 겸 배우로 2001년 영화 '조폭마누라'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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