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로 PD의 혼인신고 증인으로 방송인 홍진경이 나선 것이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석로 PD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2년 만에 혼인 신고. 딱 15분 걸린다. 새롭게 알게 된 건 본적에 내 이름이 이석'노'였다. 결혼 증인을 적는 칸에 홍진경 선배 이름을 넣었다. 주례를 서준 우리의 갓마더. 더 예쁘게 살자"라는 글을 게재하며 혼인 신고 사실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혼인 신고를 마치고 인증샷을 남기는 이 PD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홍진경이 이 PD 부부의 혼인 신고 증인으로 나선 것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19일 기준 해당 게시물에서 홍진경을 언급한 부분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홍진경은 2003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라엘 양을 뒀으나 올해 8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 PD는 TV조선 공채 1기 출신으로, 현재 티엔엔터테인먼트 산하 채널 콘텐츠 제작사인 허니비스튜디오 대표로 재직 중이다. 홍진경, 이지혜, 장영란, 최화정, 백지영, 김영철, 손태영, 한가인, 선우용여 등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