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플러스, EN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영식(가명)이 배우 윤소이와 친분을 과시했다.
10기 영식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자기 추워졌지만 화창한 날, 소이 누나와 성수동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0기 영식이 배우 윤소이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10기 영식은 윤소이와 나란히 서서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윤소이가 10기 영식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윤소이는 모자를 눌러 쓰고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미소를 짓고 있다.
10기 영식은 사진과 함께 "누나 오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얘기들 고마워. 다음에 봐"라며 윤소이와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글을 남겼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그대는 인맥도 특별해", "어떻게 아는 사이일까요?", "이런 인맥이 역시 멋쟁이 턱시기 그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기 영식은 지난 2022년 이혼 남녀 특집으로 꾸며진 '나는 솔로'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출연 당시 10기 옥순의 턱을 손으로 치는 스킨십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대"라는 말을 자주 사용해 '그대좌'라는 별명도 얻었다. 10기 영식은 현재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소이는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해 2021년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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