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가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불참한 가운데, 아쉬움을 달래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송혜교는 최근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단발머리의 송혜교는 옅은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석,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생방송 도중 포착된 송혜교의 ㅁ습은 감탄을 유발했다. 카메라가 비추는 순간, 혼자 조명을 받은듯 반짝이는 미모를 자랑했다.
아쉽게도 송혜교는 이날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송혜교 측 관계자는 "혜교언니 촬영 중에 급히오셔서
레드카펫 못선 아쉬움. 우리끼리라도 달래본다"라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송혜교의 전신 드레스샷이 담겼다. 볼수록 아름다운 미모에 감탄이 나온다. 스태프들도 송혜교의 미모에 감탄한듯 우르르 몰려 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송혜교는 촬영 중인 작품 촬영 스케줄로 인해 레드카펫에 서지 못했다.
송혜교는 이날 '검은수녀들'로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랐으며 손예진('어쩔수가없다'), 이재인('하이파이브'), 이혜영('파과'), 임윤아('악마가 이사왔다')와 경쟁했다. 상은 손예진에게 돌아갔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촬영 중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송혜교는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과 호흡을 맞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