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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남편 '멱살잡이' 현장 공개 [다음생은 없으니까]

발행:
김나라 기자
/사진=JTBC '다음생은 없으니까'
/사진=JTBC '다음생은 없으니까'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한혜진이 남편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를 터뜨린다.


TV조선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극본 신이원)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지난 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2.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지난 22일 기준, 포털 사이트 네이버 검색 중 '많이 찾는 드라마' 부분에서 랭킹 2위, 넷플릭스의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부문 TOP2에 등극, 앞으로의 화제성 질주를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 구주영(한혜진 분)은 시댁에서 발견해 가져온 남편 오상민(장인섭 분) 이름으로 된 택배에서 여자 마네킹의 머리가 나오자 소스라치게 놀라 비명을 지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리웠다.


24일 방송될 '다음생은 없으니까' 5회에서는 한혜진이 남편 장인섭이 그동안 감춰왔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의문투성이 비밀의 방 습격' 장면이 담긴다. 극 중 구주영이 시댁 지하실에 숨겨진 수상한 방을 찾았다가 소름 돋는 방안 풍경과 남편의 사진이 담긴 액자에 아연실색하는 장면. 구주영은 그곳에서 맞닥뜨린 남편 오상민의 반응에 분노하고, 남편의 멱살을 잡은 채 충격의 샤우팅을 내지른다. 동시에 오상민이 비통한 절규를 쏟아내면서, 과연 부부에게 발발한 사건 내막은 어떤 것일지 불길함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혜진은 남편에게 참아왔던 감정을 한방에 터트려버린 '격노의 멱살잡이' 장면에서 완전히 무너져버린 구주영을 밀도 짙은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한혜진은 입을 다물 수조차 없는 경악과 끓어오르는 분노, 믿기지 않는 배신감과 절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의 프리즘이 뒤섞인 구주영의 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남편의 멱살을 움켜쥔 채 울지 않으려 애쓰는 한혜진과 처절한 오열을 터트리는 장인섭의 열연에 현장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제작진은 "그간 남편의 무관심에도 사랑으로 버텨온 한혜진이 결정적인 트리거로 인해 대반전의 서사를 구축한다"라며 "과연 한혜진이 목격한 남편의 감춰진 진실은 무엇일지, 부부 관계가 어떤 국면에 접어들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 5회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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