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이 드라마 '모범택시3'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의성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범택시3' 모든 촬영을 마치고 돌아간다. 이게 정말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묵직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 앉아있는 김의성의 모습이 담겨있고, 그는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모범택시3' 촬영을 마친 김의성은 "함께 고생한 우리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모범택시3'은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김도기 역의 이제훈을 필두로,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안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이 세 시즌 연속으로 멤버 교체 없이 출연 중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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